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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민정 작성일15-11-14 02:06 조회974회 댓글1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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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후 조리를 위해 이곳에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퇴소하는 날 새벽이네요.

 

거리상 출산한 병원과도 가깝고 집에서도 가까운 곳에 있던터라 인터넷 검색 후

바로 예약한 상태여서 사실 리엔나 조리원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.

2주간 지내본 결과 정말 잘 선택했다! 라는 생각이 드네요~

 

리엔나 선생님들 덕분에 자연분만 후 덜 치유된 몸, 육아 부담에 무거운 마음 모두 잠시 내려놓고

마음껏 쉴 수 있었습니다.

신생아실에서 밤낮으로 아기 돌봐주셨던 실장님 이하 선생님들~ 

정말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.

 

능수능란하게 아기 돌봐주시는 모습에 감탄, 거기에 사랑 어린 손길이 더해져

나날이 잘 자라는 아기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.

동시다발로 우는 아기들 챙기시면서도 산모들 요구에 일일이 웃는 얼굴로

대응해주시는 모습 또한 감동이었습니다.

 

아기가 출생 후 황달수치가 오를 무렵 분유 수유 권장해주시고

유축한 초유들을 냉동시켜 다행히 황달이 가라앉은 지금은

냉동시킨 초유들까지 모두 먹일 수 있었답니다.

황달때문에 걱정하고 있을 때 원장, 부원장 선생님께서 

수치 체크해주시고 괜찮을거다 안심시켜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.   

 

젖몸살로 고생하던 초반 모유관리 선생님께 받은 가슴 마사지로

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울혈도 많이 풀어지고 통증도 가라앉아 모유 수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.

매일 받는 마사지였지만 성심성의껏 관리 해주시는 손길이 느껴졌어요.

덕분에 모유량도 늘고 모유 수유에도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.^^

 

퇴소 전날 저녁 선생님께서 방으로 목욕 용품 가지고 오셔서 아기 목욕 교육도 해주시는데

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니 쉽게 익힐 수 있었고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.


1주일 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했던 산후 조리는 리엔나의 여러 서비스를 받으면서

1주일 추가 연장을 결심하게 만들었고

지금 돌이켜보면 2주일도 모자라지 않았나..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~

 

집으로 돌아가면

매끼 새롭게 차려지는 맛있는 음식들, 간식, 열 치료실 기구들, 안마의자마저 그리울 것 같습니다.

첫 출산으로 몸과 정신 수습하지 못하고 경황 없던 제게

한줄기 빛같은 시간이었습니다.


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

 

 

댓글목록

관리자님의 댓글

관리자 작성일

아론이 엄마 잘 지내시는지요?

지금은 적응 하시느라 정신이 없고 많이 힘드실거예요.
워낙 두 부부께서 열심히 잘 하고 가셔서 큰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.
그래도 초보 엄마라서 많은 걱정도 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.
힘드시거나 답답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 전화 주세요~~

아론이 가족과 인연이 되어  2주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.
저희가 열심히 한거 이상으로 평가를 해 주셔서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아론이 가족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*^^*